반성명상을 연구하다보면, 반성명상은 신단(神丹)과 동일한 수행임에 더욱더 확신을 갖게된다. 생명에너지를 축적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의 방법으로 나뉜다. 단전호흡, 즉, 호흡을 이용해서 생명에너지를 축적하는 ‘식단(息丹)’과 ‘의식(意識)’의 기능을 이용해서 생명에너지를 축적하는 ‘신단(神丹)’이 그것이다.
필자는 반성명상이, 반성을 통해서 마음의 구름을 제거하여 조화된 마음인 ‘중도(中道)’의 마음을 얻고, 신의 빛인 생명에너지를 받아들이고, 그 위에 인생의 경험을 통화여 더욱 풍부한 영혼이 되어가며, 완성을 이루어 가는 수행법인 것으로 이해했다.
이것은 생체에너지 학자 홍태수가 정립한 ‘신단(神丹)’ 이 추구하는 방향과 일치한다.
하지만 파고들면 파고 들수록, ‘신단(神丹)’과 이렇게 세세한 부분까지 똑같을 줄 사실 실감하지 못한 것이다.
아래는 '부처님손바닥에서 30년 -제자,쿠치키다케도'에서 나오는 일부 내용을 발췌한 것이다.
"정신을 차려보니 나도 모르게 내 몸이 움직이고 있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알 수 없었다. 몸이 천천히 흔들리면서 점점 커졌다."
"움직임은 전후좌우로 심해졌다. 움직임의 방향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제멋대로 움직였다.
움직이게 하는 힘에 몸을 맡길 수밖에 없었다."
이것이 ‘반성명상’인지 ‘신단(神丹)’인지 필자에겐 너무도 익숙한 얘기가 나오는 바람에 적잖이 놀랐다.
또한 아래 구절에는 그저 경악할 뿐이었다.
“순간 스승의 말이 퍼뜩 떠올랐다.
그렇다. 이럴 땐 아랫배에 힘을 넣으라고 했지.
단전에 힘을 넣자 부산스럽던 마음이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았다.”
“다시 한 번 호흡을 깊게 모은 후, 단전에 힘을 주었다.
내 작전을 적중했다. 지금까지 일어난 정체불명의 현상들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사라졌다.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아 왔다.”
위의 내용은 청아당님께서 말씀하신 수련중 진동에 대처하는 방법과 완전히 동일했기 때문이다.
생명에너지를 축적하다보면, 경락을 타고 유입되는, 생명에너지가 폭발을 일으키며 진동현상을 불러올 때가 많은 것이다. 이것은 때로는 수련에 방해를 주기도 하기 때문에 이것의 해결책으로 청아당님이 제시하셨던 방법이다.
그리고 이런 재미있는 구절도 등장한다.
“그러다가 앞으로 넘어져 책상에 이마를 부딪쳤다.”
필자 또한, 수련을 하다 갑자기 사시나무 떨듯 진동이 와서, 가부좌를 튼 자세 그대로 인사하듯 방바닥에 이마를 부딪친 적이 있다. 이렇게 말하면 ‘이런 건 너무 위험해서 못하겠다.’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 부딪친 순간 진동이 거짓말처럼 멈췄기 때문이다.
부딪치는 순간 별이 눈앞이 ‘번쩍’하는 느낌만 들었을 뿐 그다지 강하게 부딪쳤다는 느낌은 없었다. 혹도 없었고, 멍조차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쿠치키다케도님께서 인체부양(人體浮揚) 현상도 여러 차례 경험하신 것 같다.
“새벽녘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할 때였다.
누워있는 상태에서 몸이 공중으로 솟아올랐다.
조금씩 허공으로 떠오르더니 바닥과 천장의 중간쯤에서 멈춰 버렸다.”
“몸을 움직이려고 해보았지만 꼼짝하지 않았다.
손과 다리를 위아래로 저어보기도 하고 머리를 흔들기도 했지만,
소용없었다.”
구체적인 실천 방법은 따로 설명할 필요 없을 것 같다. 반성명상은 신단(神丹)과 모든 것이 동일하다. 다만 신단용어를 외치는 것이 아니라 신단용어 대신 반성을 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발췌: https://cafe.daum.net/palzung
청아당님: https://yhedang.tistory.com/13629511